월드쉐어,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네팔 복구지원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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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15-06-10 11:02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 NGO 월드쉐어(회장 방정환)는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장 장광)에서 5월 셋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네팔 대지진 피해자와 지구촌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월드쉐어는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네팔 대지진 현장의 복구지원을 위하여 지진 발생 직후 1, 2차 구호팀을 파견한 바 있다. 구호팀은 네팔 현지에서 구호물품 전달, 무료급식, 의료, 방역 등의 봉사를 진행하고 임시 피난처를 만들어주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한 수험생은 “TV에서 네팔 지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모습을 보았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의 사회공헌 담당자는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그러나 이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회공헌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한 후원금은 네팔 3차 복구지원과 저개발국가의 식량,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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