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성식에는 우리나라에서 창원시·안산시를 비롯, 중국 마안산시·우씨시·웨이하이시, 일본 우베시·오오가끼시, 러시아 콤소몰스크나아무르시 등 4개국 8개 도시가 참가해 도시간 우호협력은 물론, 기계산업 발전을 통한 공동번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시가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UMCA - Union of Machinery Industrial Cities in Northeast Asia)’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1세기 국제경제는 국경이 없고 경제블록화의 진전으로 도시간 우호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동북아의 주요 기계산업도시간 테크노벨트를 구축, 기계산업기술의 공동발전과 동북아의 기계산업 중심도시로서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은 결성을 계기로 해마다 참가도시별로 순회회의를 여는 것을 비롯, 기계산업 발전관련 심포지엄, 기계관련 제품박람회, 기업수출 상담회 개최 등 광범위한 사업을 펼쳐 연합도시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시는 도시연합을 장기적으로 전세계로 확대하고, 창원시가 중심이 된 가운데 연합도시간 공동기술개발과 공동투자사업을 확대 추진해 동북아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창원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제안한 특성화된 국제도시간 교류사업으로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을 통해 연합결성 도시들간의 지역기업체 생산품 수출향상, 상호 기술교류,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등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개관은 국제교류 베이스캠프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29일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결성 행사는 시장회의와 결성식, 공동성명문 발표 및 기자회견, 심포지엄, 도시소개 부스 및 자동차부품전시장 견학, 사격장 견학, 산업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국제회의와 박람회 참가, 해외세일즈, 자매도시결연 등 국제업무를 종합적·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에서 4개국 8개 도시 시장이 참석하는 전야행사장에서 ‘창원시 글로벌 원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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