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 본관 1층에서 ‘오재심 화가 개인전’ 개최
- 오재심 중견 화가, “나의 소망, 행복 에너지”
오재심 화가는 미술교사로 지난 30여 년을 근무했다. 오 화가는 한지에 전통 채색기법을 시도해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리고 한국화 물감, 아크릴물감, 유화물감을 종류 구분 없이 사용한다. 이 기법에 대해 오 화가는 “민화 속 소망을 그리되 재료와 기법에는 동서양 구분 없이 그려나간다"고 밝혔다.
오 화가는 전통 물감을 사용해 민화풍의 화려한 원색을 잘 나타내기로 정평이 나있고,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밀화 표현법이 등장한다.
그녀는 본인의 작품에 대해 “나의 그림은 한국 전통 민화에서 시작됐다”면서 “민화 속에서 우리 선조들의 소박한 소망을 봤고, 이러한 소망이 현재 우리의 소망과 같음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소망, 절절한 소망을 나는 때때로 기도라고 부르곤 한다. 오늘도 나의 절절한 소망을 담아 그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재심 개인전은 오는 6월 19일~7월 3일까지 개최된다. 장소는 한국경제신문사 본사 1층에 마련됐으며, 문의는 한경갤러리 02-360-4232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ohjaes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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