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방교정청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구치소, 안양교도소 등 13개 교정시설에 수용된 불우한 수용자의 가정 28가구를 선정하여 총 560만원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하였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이 더 외로운 이들이 있다. 창살 너머 뜬 보름달을 보며 가족을 걱정하는 수용자와 그 가족들. 더구나 끼니 걱정을 해야 할 만큼 생활이 어려운 늙은 부모님과 어린 자식을 걱정하는 수용자의 시름은 명절이면 더 깊어만 간다.

서울지방교정청에서는 산하기관에 수용되어 있는 수용자 가족 중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28가정을 선정하여 쌀, 김치, 라면 등 20만원 상당(총 56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 특히 주변에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택배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전달하였다.

선정된 가정을 살펴보면, 의정부 교도소에서 모범수용자 표창을 받은 김○○씨는 고령의 노부모가 경비일을 하며 받는 급여(60여만원)로 아홉 살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일곱 살난 아들은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는 등 가족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이며 강○○씨의 경우, 별도의 수입원이 없이 여고생인 자녀가 폐수술까지 받은 79세의 할아버지의 병간호와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는 이승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도움을 받은 수용자 및 그 가족은 관심과 배려 속에서 소외감을 덜 수 있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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