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2015 통일콘텐츠공모전 시상식 열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은 북한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사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반도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제6회 전국 통일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고 지난 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외대 최승태 학생의 ‘통일, 선진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웹툰 부문에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육지연 학생의 ‘편견 없는 마음으로’와 비평 부문에 건국대 행정학과 지은성 학생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상 부문에 두원공대 박동균 학생의 ‘다시 만나고 싶어’와 에세이 부문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홍주형 학생의 ‘분단의 상처와 치유’가 받았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영화를 통해 분단과 통일문제에 대한 문화적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2010년부터 ‘통일영화상영회’와 ‘통일영화제’ ‘통일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김성민 단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분단과 일상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작은 관심이 통일에 기여하는 큰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