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 토크 투게더’ 세계 최초 당뇨 환자 프로 싸이클팀 ‘팀 노보노디스크’,1,249km 대장정 완주

- 국내 400만 당뇨인에게 희망을 말하다…국내 당뇨인들과 만남의 시간 가져

- 7일 부산서 출발해 14일 서울에 도착하는 1,249km의 대장정 마쳐

- 당뇨인이 당뇨인을 응원하는 ‘당뇨인 토크 투게더’ 행사 통해 국내 당뇨인들에게 당뇨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메시지 전해

2015-06-15 11:3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초로 전원 당뇨가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팀 ‘팀 노보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싸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를 완주했다.

올해 경기는 7일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14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 연속 출전한 팀 노보노디스크는 8일간 총 1,249km에 달하는 은륜의 레이스를 펼쳤다.

14일 대회를 마친 후 팀 노보노디스크 팀원들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당뇨인 토크 투게더’ 행사를 통해 국내 당뇨인들과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뇨인 토크 투게더’는 국내 당뇨인들에게 당뇨병을 가졌어도 당뇨에 대해 잘 알고 바르게 대처한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팀 노보노디스크 선수들은 당뇨병을 관리하며 프로 선수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과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국내 당뇨인들에게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당뇨와 당뇨 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창단된 팀인 만큼 국내에 당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프로 싸이클팀을 선봉으로 싸이클 선수들, 철인 3종 경기선수들, 육상 선수들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팀으로, 이들 모두 인슐린으로 치료받는 1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팀 미션은 당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는(Empower) 것으로, 미션 실현을 통해 전세계 당뇨를 가진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당뇨를 딛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상징으로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14년에만 약 500여 개가 넘는 경기를 치른 바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강한구 대표는 “이번에 출전한 팀 노보노디스크 선수 전원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열정의 레이스를 펼쳐줘 감사하다”며 “더불어 국내 당뇨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당뇨인이 당뇨인을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국내에서도 당뇨를 딛고 개인의 목표를 당당히 성취해 나가는 제2의 팀 노보노디스크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 소개
노보 노디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이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onordi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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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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