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웨이브, 급증하는 소비자층과 IoT시장에 발맞춰 마이크로 로케이션 기술 자금 확보
- 소비자용 마이크로 로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제2세대 칩 발전의 가속화 가능해져
데카웨이브는 정밀한 위치추적과 연결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울트라와이드밴드(UWB) 무선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사물, 사람, 장소의 구체적 위치를 파악하며, 99% 이상의 신뢰도로 10cm 이내의 실내위치 정확도를 보장한다. 데카웨이브의 DW1000 칩은 실시간 위치추적, 실내측위시스템, 사물인터넷(IoT), 무선센서네트워크 분야 개발자들을 통해 정확한 시간 측정과 동시다발적인 데이터통신을 광범위한 영역의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데카웨이브는 2013년 주력제품을 출시한 이후로 자사 UWB 기술을 운용하는 900여 개의 고객사를 거느리는 등 큰 발전을 이뤘으며, 이 같은 성장은 정확한 위치파악 능력에 대한 수요를 입증한다. 이러한 수요는 업계 전반에서 두드러지며, 특히 산업용 헬스케어, 공장자동화, 보안, 광산, 스포츠 분석 업계에서 자사 기술을 처음으로 운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빠르면 2017년에 데카웨이브 기술 기반의 솔루션이 자동차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자동차 업계에서의 실적도 머지 않았다.
또한 데카웨이브는 UWB 기술 채택 확산을 위해 2015년 초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종사용자들과 고객들에게 구성원들(하드웨어 판매업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 총괄책임자 등)의 지식과 첨단 RTLS(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를 제공하는 데카웨이브의 정밀한 로케이션 기술 노하우를 전달하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기획된 것이다.
시아란 코넬(Ciaran Connell) 데카웨이브 CEO는 “데카웨이브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젠 IoT 분야에서 고정밀 로케이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소비자 시장의 일상제품들, 특히 커넥티드 홈 시장이 수요를 이끌고 있다. 우리는 최근 펀딩라운드를 통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고,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게끔 회사를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미 다음 단계를 내다보고 있다.
IoT 시장과 그 규모는 고도의 맞춤형 칩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러한 칩들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상의 기능/파워/비용 조합을 전달한다. IoT 물결을 전적으로 포용하고자 당사는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칩을 설계 중에 있는데, 이는 현재 우리 인력의 3배를 요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우리는 2016년 초에 열릴 펀딩라운드에서 최소 1천만 유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엔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펀딩라운드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기관투자자들에게도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카웨이브(DecaWave) 소개
데카웨이브는 선구적인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집적회로 제품인 ScenSor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당사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저전력, 전례 없는(+/-10cm) 정밀함과 신뢰성으로 물건이나 사람, 혹은 물체의 특정한 위치를 인식하는 기술인 미국전기전자학회 (IEEE) 802.15.4a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칩의 데이터 통신 능력(최대 6.8Mb/s)은 IoT(사물인터넷) 어플리케이션과 기타 저전력 무선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당사의 주력 제품인 DW1000 칩은 공장, 건물 자동화, 헬스케어, 전자 판매시점관리(ePOS), 그리고 소매, 로봇, 창고업, 자동차와 소비자 시장 등 다양한 시장에서 쓰이는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전세계 2,500여 업체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데카웨이브는 프랑스, 한국, 대만,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http://www.decawav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