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으로 6억원 지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柳昌佑)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가정해체로 빈곤가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예년보다 예산을 대폭 증액해 6억여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사랑 나눔 사업은 경북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에게 세대당 햅쌀 1포씩, 33,903세대(경북도내 전체 기초생활수급가구의 49%)에 33,903포(싯가 5억 8백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의 한가위 명절 보내기를 돕는다.

또한 이와 함께 운영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북도내 조건부신고 시설 및 미신고 시설 61개소에 9천 7백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여 입소자들에게 경북도민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된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이번 한가위 사랑 나눔 사업은 그 동안 도민여러분들이 전해준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bchest.or.kr

연락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문희 주임 053-428-9775 016-819-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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