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캠코선박운용 부산이전기념식 개최

- 해양수산부와 MOU 체결하여 선박은행 기능 강화

- 캠코선박운용 부산이전으로 선박은행 기능 강화 및 부산해양금융 클러스터 조성 기대

- 해양수산부와의 업무 교류 강화를 통한 해양금융 활성화 및 해운산업 발전 지원

2015-06-17 09:25
서울--(뉴스와이어)--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와 캠코선박운용(주)(대표이사 이근환)는 6월 17일 1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 3층에서 ‘캠코선박운용(주) 부산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홍영만 사장, 캠코선박운용(주) 이근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 남봉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는 정부의 선박은행 조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부산의 해양금융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캠코선박펀드의 부산 출범을 알리고 이와 연계하여 2015년 3월 공사의 자회사로 재출범한 캠코선박운용(주)의 부산이전을 기념하였다.

캠코선박운용(주) 이근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부산시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캠코와 캠코선박운용(주)를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기념식에 이어서, 캠코는 16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선박은행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상호협력을 통한 선박은행 구축 및 해운업계 재도약 지원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서는 △선박은행 조성을 위한 대상 선박의 선정 및 선박의 매입 협력, △해운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상호 주최 세미나, 현장 답사 등을 통한 업무 경험 공유, △해운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육성 및 인적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해양수산부와의 업무 교류 강화를 통해 선박은행 조기 안착과 해양금융 활성화 등 해운산업 발전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침체된 해운업계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am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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