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른 에너지 저장 시스템 미래 전망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세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 크기가 2020년에는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재생 에너지들의 왕성한 성장으로, 그리드 규모나 주거 부문 모두에서 저장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높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2020년간 그리드 규모의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연평균 성장은 34%로 예측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 & 환경 산업부의 수바 아룬쿠마(Suba Arunkumar) 리서치 매니저는 “에너지 저장이 성장하는데는 지원 정책과 규제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된다.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생산 증대와 그리드로의 원활한 통합이 에너지 저장의 중요성을 높히고 있다. 2012년 370GW 였던 풍력과 태양광의 용량은 2025년에는 1,452 GW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스마트 그리드와 2020년이면 1조 5,650억 달러의 가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 시티는 에너지 저장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에너지 저장 기술들 중, PH(Pumped Hydro) 기술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2010년에는 99%였던 PH 기술 점유율이 2015년에는 96.1%로 줄어들었다. 이는 다른 실행 가능한 저장 기술들의 진입과 성장을 시사한다.
2020년까지 축열식(Thermal storage) 용량은 100% 이상, BESS용량은 90% 늘어날 전망이다. 대규모 저장 장치에 대해선 PH가 여전히 선호되는 반면, 중소 규모의 에너지 저장을 위한 새로 계획중인 프로젝트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은 축열식과 배터리 에너지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저장 시장에 있어 미국과 스페인, 일본, 한국, 중국, 독일이 가장 왕성한 성장 가능성이 보이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남아프리카, 호주가 신흥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인은 용융염 저장장치(Molten Salt Storage) 설치로 미국을 추월했으며, 한국 역시 2015년까지 약 20.6 MW 규모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로 중국을 넘어서며 에너지 저장의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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