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오스트로 엔진과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 및 후속지원 MOU 체결

- 선진 엔진 기술이전을 통한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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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코스피 010820
2015-06-19 10:56
창원--(뉴스와이어)--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퍼스텍(010820, 전용우)은 2015 파리 에어쇼(The 51th International Paris Air Show)에서 오스트리아의 엔진 전문업체 오스트로 엔진(Austro Engine)社와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 및 후속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텍은 이번 MOU를 통해 오스트로 엔진社로부터 ▲라이센스 생산 ▲엔진 조립/시험평가 ▲정비 및 후속지원 등 5단계에 걸쳐 기술이전을 받고,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와 양산사업을 위한 개발 및 생산을 협력하게 된다.

퍼스텍은 기술이전 협력으로 향후 항공기용 엔진을 국산화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로 엔진은 2007년에 설립, 항공기 로터리 엔진과 피스톤 엔진을 제작 공급하는 유럽의 엔진 제조 전문업체이다.

퍼스텍은 고등훈련기(T-50), 기동헬기 수리온(KUH), 무인항공기 등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MOU외에도 영국의 씨에이브이(CAV)社와 항공기용 제빙/방빙장치, 이태리 로직(LOGIC)社와 연료계통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항공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자사의 항공사업 확대 및 해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항공엔진 조기 국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텍 소개
1975년 9월 창립된 방위산업전문업체로 유도무기, 지상무기 분야를 비롯 항공·우주사업, 무인화사업 및 얼굴인식 보안솔루션 등 방위산업과 민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사업의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개발 및 품질, 생산성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 국제기준인 CMMI Level 3 및 국내개발 항공전자장비 최초로 국토해양부 항공기 기술표준품 형식승인을 획득해 항전장비의 국제경쟁력확보와 민수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T-50, KUH 등 국책사업에 참여하며 항공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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