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와 ‘지란지교소프트’로 분할 결정

- 2015년 7월 1일 분할, 역할 분리 통해 경영효율 및 전문성 강화

- 존속법인 ㈜지란지교로 사명 변경, 신설법인 지란지교소프트는 기존 사업영역 유지해 사업주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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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2015-06-22 10:32
대전--(뉴스와이어)--지란지교소프트가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분할을 진행한다.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7월 1일자로 경영전략과 해외사업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 후 신설되는 회사는 ‘㈜지란지교소프트’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개인정보보호 △자녀보호 △업무 효율 및 관리 등 해외사업부문을 제외한 현재의 모든 사업 분야를 그대로 유지한다.

반면 존속법인의 경우 회사명을 ‘㈜지란지교’로 변경하고 향후 회사 전체의 자금이나, 문화, 주요 정책 등을 관리하는 모회사의 역할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7월 1일로 ‘지란지교’가 ‘지란지교소프트’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이며, 신설법인인 지란지교소프트는 분할 대상 부문 모든 임직원의 고용 및 퇴직금 등 법률관계를 승계할 예정이다.

분할 이후 지란지교소프트는 기존 모회사와 사업주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문성과 민첩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센터 △키퍼사업부 △컨버전스사업부 등 기존의 사업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시장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PC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피씨필터’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 솔루션 ‘엑스키퍼’ △학사 업무용 메신저 ‘쿨메신저’ △중소기업 통합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 등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발전시켜 국내 SW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분할을 통해 지란지교는 △SW전문기업 ‘지란지교소프트’ △보안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SW 유통 전문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 △일본 현지법인 '지란소프트 재팬(JIRANSOFT JAPAN) 등 총 4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는 “이번 분할은 지란지교의 철학과 문화는 그대로 유지하되 자회사들이 각자 독립성을 가지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지란지교소프트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립된 환경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면 향후 더욱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란지교소프트 소개
(주)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1994.09.01 / 법인설립 1996.03.06 / 자본금(39억 1천 8백만원 / 직원수 102명(2014.2월 기준) / 매출액 352억(2013년) / 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으로서 1994년 국내최초 윈도우 통신프로그램 ‘잠들지않는시간’으로 창업한 이래,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공공기관 레퍼런스 1위 제품인 PCFILTER, 업무용 메신저 브랜드 1위 제품 쿨메신저를 비롯해 50만 고객이 선택한 자녀보호솔루션 엑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보안전문SW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솔루션유통전문기업 지란지교SNC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더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S/W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jira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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