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성모안과, 저소득 가정에 올 들어 두 번째 라섹 무료시술 지원

- 밝은성모안과-함께하는 사랑밭, 저소득 가정에 라섹 무료시술로 ‘새 빛’ 선물

서울--(뉴스와이어)--밝은성모안과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의료지원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 10일, 두 번째 수혜자로 선정된 이은미(가명, 기초생활수급대상자)씨에게 라섹 무료 시술을 지원한 것.

은미 씨는 어린 시절 뇌병변 장애를 앓아 제대로 서거나 걷기가 어려울 만큼 신체활동이 제한되었다.

이은미 씨는 항상 넘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갖고 살았는데, 보통 사람들의 경우 넘어질 때 얼굴을 보호하는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은미 씨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안경의 파손으로 얼굴에 더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지내야만 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의료지원캠페인의 대상자로 은미 씨를 선정하였고, 밝은성모안과에 연계하여 금번 무료 라섹 수술을 지원하게 되었다.

수술 이후, 밝은 세상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은미 씨는 “중국어를 전공하여 공부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겠다”면서, “차후 사회에 진출해서 함께하는 사랑밭과 밝은성모안과의 도움을 받은 것을 꼭 기억하여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밝은성모안과와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3월 의료나눔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달 첫 번째 수혜자를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라식 및 라섹 수술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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