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역량강화 ‘제16회 삼전 사회복지대학생 지원사업’ 진행

-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여

뉴스 제공

2015-06-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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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월 20일 토요일 서울시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전국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삼전 사회복지대학생 지원사업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삼전 사회복지 대학생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학생들에게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문교수와 실무자의 꼼꼼한 개별 슈퍼비전은 물론 실무를 직접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주고 있다.

이번 발표심사는 총 58개의 응모팀 중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9개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당선 팀을 선정하는 자리로써 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팀(학과지원사업 2팀, 프로그램공모사업 2팀)에게는 입선 상장도 주어졌다.

발표가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의 재치와 열정으로 열기가 대단하였다. 다른 팀의 발표를 듣고 사업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발표 외에도 부가적인 물품을 준비하여 자신의 사업을 내세우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였다.

이번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팀은 상금과 함께 직접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실행을 위해 오는 6월 26일~27일 1박 2일 워크숍도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복지관 실무자와 함께 내실 있는 사업 실행을 준비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는 물론 예비사회복지사들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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