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5년도 나들가게 점주 선택형 사후관리 추진
이는 그간의 상담·지도 중심의 사후관리에서 점포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신설 되었다.
점주 선택형 사후관리 서비스는 약 1,00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당 1백만 원 이내에서(전액국비) △ 위생점검 △ 해충방제 △ 재고조사 △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방문교육 등 4개 분야중 점주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4개 분야 서비스는 각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업체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해충방제관리 신청 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사전예방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바이러스 살균·소독 등 긴급 방역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나들가게 사후관리 지원사업 신청은 나들가게 판매정보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을 활용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 및 판매정보관리시스템 또는 지역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소상공인지원과 위성인 과장은 나들가게 점주 선택형 사후관리를 통해 영세한 점포의 환경 개선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고 외부출입을 자제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내 집 가까이에 있는 나들가게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가속화에 대응하여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0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상품구매 이행보증보험 지원, 민간 상품공급사를 통한 공동구매, 활력지원단 등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과
이성룡 사무관
042-481-4583
-
2021년 1월 24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