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국내 전체 사회적기업 정보원 책자 발간 및 배포

- 국내의 사회적기업 정보를 정리한 ‘한국 사회적기업 총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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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콘텐츠연구소
2015-06-24 10:15
충주--(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 노영희 교수는 국내 모든 사회적기업의 정보를 정리한 ‘한국 사회적기업 총람’을 출간하였다.

‘한국 사회적기업 총람’은 2015년 1회차 인증 기준 1,299개의 사회적기업에 대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순으로 총 17개 지역별로 정리하였으며, 대표자, 설립연도, 주소, 전화번호, 팩스, 홈페이지, 사업목적, 사업분야, 사업내용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경제의 한 유형으로 사회적경제 개념의 시작은 19세기 사회철학적 개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회주의, 자유주의, 기독교 연대라는 세 가지 이데올로기적 사상에서 참조된 개념으로 이후 경제사상가, 국제기구, 각종 단체 등에 의한 긴 논의와 개념재정립과정을 거쳐 ‘사회적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라는 공통된 정의에 도달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사회적기업을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 및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일자리제공형, 사회서비스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형 등으로 크게 5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2015년 1회차 기준으로 총 2,641개의 기업이 신청을 하였으며 1,299개의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본 서의 저자인 노영희 교수는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개인, 기업, 기관, 단체 및 사회적기업의 조직과 정책을 지원하는 기관, 더 나아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형태의 데이터베이스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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