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LS전선(대표 : 구자열)이 안전규격 인증기관으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로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환경규제 유해물질을 분석·테스트하는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돼, 9일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최명규 LS전선 전무(기술개발본부장)와 베이즐 샴시드 딘(Basil Shamsid-Deen) 아태지역 책임자를 비롯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안양 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LS전선의 UL 공식 시험기관 지정은 LG전자에 이어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두 번째로, LS전선의 대외 이미지는 물론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강력한 환경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국을 비롯, EU 및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협력회사나 LS그룹 계열사 등으로의 환경규제 물질의 관리능력을 전파시켜 제품의 품질력 확보는 물론 친환경 제품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원재료에서 제품의 생산공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유해 물질을 관리함으로써 제품의 환경친화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는 미국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시험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지만 이번 지정으로 매년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검사기간도 50%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LS전선은 지난 2002년 연구소 내에 종합분석실을 신설하여 환경유해 물질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체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분석 Data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UL 시험기관 지정으로 UL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어 광범위한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LS전선은 최근 전선에 인체 유해한 납(Pb) 성분을 제거한 무연(Lead Free)케이블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였고, 저독성 난연케이블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UL은 1894년 설립 이래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개발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국제적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110년의 역사를 가진 UL은 미국 최초의 제품 안전시험 및 인증기관으로, 안전인증 업무와 사후 관리업무, 국제규격에 따른 경영시스템 인증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99개국에서 인증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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