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이범훈 제 6대 소장 선임

- 26일(금) 포항 본부에서 소장 취임식 개최

2015-06-25 11:56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가 오는 26일(금) 포항 본부에서 세계적인 석학이자 입자물리 분야의 왕성한 국제연구 활동으로 아태 권역의 기초과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온 이범훈 제 6대 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범훈 신임 소장은 국내외 석학들의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증대시켜 상주 연구원의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 및 북미 연구 선도 기관과의 국제협력을 확대하여 아태 권역 이론물리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 연구소로 현재 경북 포항 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론물리 및 기초과학 분야의 아태지역 학술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급과학콘텐츠를 통해 과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5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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