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학년도 대입개선안에 따른 고등학교 1학년 교과 성적표기 방법 개선 이후 과목별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학교비율이 전년도 대비 평균 1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2, 3학년의 경우에도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기준을 설정 시행한 이후 전년도 대비 각각 2학년은 37.4%, 3학년은 36.1% 줄어 고등학교 ‘성적부풀리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진표)는 9. 12(월) 이와 같이 내용을 담은 전국 일반계고교 2005학년도 1학기 교과 성적을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대상과 분석방법은 1학년은 전국 일반계고교 1,262개교를 대상으로 2005학년도 1학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외국어 5개 교과성적을 전년도 126개교(약 10%) 표집 학교의 학생 성적과 2, 3학년은 일반계고교 100개교를 무작위로 표집하여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국어생활, 수학, 영어 등 2학년은 10개과목, 3학년은12개 과목의 2005학년도 1학기 성적을 전년도 동일 과목 성적과 비교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내용은 과목별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학교 비율, 과목별 평균점수가 90점(종래의 ‘수’) 이상을 취득한 학생비율이 15% 이상인 학교비율, 과목별 평균점수 분포 등이며 분석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과목별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학교 비율은 1학년은 전년도 대비 평균 15.8%, 2학년(10개 과목)은 평균 37.4%, 3학년(12개 과목)은 평균 36.1% 감소하였으며 과목별 90점(종래의 ‘수’)이상을 취득한 학생 비율이 15% 이상인 학교 비율도, 1학년은 34.8%, 2학년은 35.8%, 3학년은 34.4%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합의한 교과성적 분포 비율(‘수’ 비율 15% 이내, 평균점수 70점 - 75점)을 대부분의 학교에서 준수하여 고등학교 2, 3학년의 ‘성적부풀리기’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과목별 90점(‘수’)이상을 취득한 학생 비율이 15% 이상인 학교 비율이 아직도 2, 3학년의 특정교과(사회문화 등)에서 다소 높으나, 붙임 자료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20% 미만인 학교비율은 60% - 80%임

과목별 평균점수 분포는 1, 2, 3학년 모두 65점에서 80점 사이에 집중되어 고등학교 현장에서 바람직한 평가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고교-대학간 워크숍 에서 적극 홍보하는 등 학업성적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합의 설정한 기준(‘수’ 비율 15% 이내, 과목 평균 70 - 75점)을 초과한 학교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에 설치된 『학업성적평가개선 장학지원단』활동을 활성화하여 2학기에는 ‘성적부풀리기’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장학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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