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뮤지컬 배우 최초 생일 기념 ‘임태경숲’ 조성

뉴스 제공
트리플래닛
2015-06-26 09:00
서울--(뉴스와이어)--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는 크로스 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생일을 맞이하여 ‘임태경숲’이 서울 고덕천 부근에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임태경숲은 나무를 심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임태경숲 프로젝트는 임태경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임태경 공식 팬카페 ‘처음 사랑할 때처럼’이 주도하여 진행하였으며, 441명의 팬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모금이 이루어졌다. 서울시와 강동구청에서 협조받은 고덕천 주변에 조성된 임태경숲에는 천변에 잘 어울리는 능수 벚나무를 비롯하여 화살나무, 자산홍 등 180여 그루가 심어졌다.

임태경숲은 상일동역을 이용하여 누구든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있어, 임태경 팬들뿐 아니라 상일동 일대의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된다. 특히 천변을 따라 심어진 나무들은 걷기 좋은 산책로를 형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한다.

임태경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숲 프로젝트는 주고받는 사람뿐 아니라 모두에게 큰 선물이라서 기쁨이 크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크로스 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의 숲을 처음으로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뮤지컬 배우, 영화배우, 글로벌 스타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숲 조성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연령대와 국적도 다양해지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스타 및 팬들과 함께 전 세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엑소 디오, 백현, 레이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으며, 최근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0개국에 약 5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웹사이트: http://treepla.net

연락처

트리플래닛
홍보 담당
김소희 연구원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