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멜로디’,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 귀국 독주회 개최

2015-06-29 16:08
서울--(뉴스와이어)--명확하고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7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번’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바장조, 작품번호 24번’ 그리고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라단조, 작품번호 75번’이 연주되며,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만의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환상적인 음악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후 도미하여 신시내티 주립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전액장학금과 실기 장학생 장학금을 받으며 취득하였다. 또한 부전공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배우며 띄어난 음악 해석능력까지 갖춘 인재이다. 그녀는 현재 대진대학교 문화예술 콘서바토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고, CM트리오 리더로서 오는 10월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서혜리가 반주자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디셈버 퍼포밍 아트가 주최하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권은 SACTicket,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 하나Ticket에서 전석 1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며, 학생은 50% 할인된다. 공연문의 및 입장권 안내는 디셈버 퍼포밍 아트 02-588-2510이며, 각 예매처 홈페이지 및 www.dpaclassic.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셈버 퍼포밍 아트 소개
디셈버 퍼포밍 아트(December Performing Art)는 빠르게 변화되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흐름 속에서 항상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만들고, 국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회사로서 매니지먼트와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하여 클래식 음악계를 창의적으로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dpaclas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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