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소셜특별시 서울’ 백서 발간
현재 서울시 5대 SNS 팔로워는 약 39만 명.(‘15.6.30 기준, 블로그 제외) 서울시 5대 소셜미디어 채널들은 평균 2년 5개월 만에 5만 이웃을 달성했다.
‘08년 4월 : 서울시 공식 블로그 ‘서울마니아’ 개설
‘09년 12월 : 서울시 트위터 개설(팔로워 5만7,767명, ‘15. 6.30기준)
‘11년 3월 : 페이스북 ‘서울씨’ 개설(팔로워 17만279명, ‘15. 6.30기준)
‘13년 5월 : 카카오스토리 ‘서울’ 개설(팔로워 15만1,336명, ‘15. 6.30기준)
‘14년 6월 : 인스타그램 개설(팔로워 1만5,011명, ‘15. 6.30기준)
이 중 서울시 페이스북의 팔로워는 15만5,343명(‘15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12만1,598명)뿐 아니라 대만 4,811명, 베트남 4,375명, 태국 2,621명, 미국 2,353명 등 약 50여 개국에서 팔로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트위터가 시정 관련, 정보 전달 등 속보성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페이스북은 세월호 사건 등 사회문화적 이벤트에 대한 공감 반응이 높았다.
이미지 위주로 시정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은 서울시 행사 관련 포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카카오스토리는 댓글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시민들은 ‘서울시 곳곳의 행사·축제 정보 획득’, ‘서울시 곳곳의 지역정보(가볼 만한 곳 등) 획득’을 주목적으로 서울시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08년 블로그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5대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해 온 7년간의 발자취를 ‘서울은 소셜특별시’라는 이름의 백서로 발간했다.
시는 백서에 SNS를 통해 재난·위기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창구로, 민원을 접수하는 창구로, 서울시정 및 행사·축제 등을 안내하는 창구로 다각도로 활용해온 그동안의 소셜미디어 소통 기록을 담았다.
이는 ▴위기와 대응 ▴응답하라 서울시 ▴오늘 할 일 ▴새로운 발견 ▴서울 즐기기 ▴마음과 마음 등 총 6개 챕터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소셜미디어 히스토리 ▴숫자로 보는 서울시 소셜미디어 행정 등 인포그래픽 ▴서울시 SNS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시민과 함께한 소셜 캠페인 ▴서울 소셜라이프(웹툰) ▴서울 관광명소 지도 ‘SNS 타고 서울즐기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각 챕터마다 QR 코드를 넣어 좀 더 궁금한 사항은 추가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SNS, 그 곳에 사람이 있었네’를 통해 시민과, 자치구 담당자, 소셜 전문가의 인터뷰를 실고, ‘소셜특별시와 만나는 방법’을 수록해 서울시의 각종 홈페이지, SNS,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했다.
‘서울시 소셜미디어 백서’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서 e-book으로도 볼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시정간행물 판매코너), 시민청(서울책방) 등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소셜미디어라는 매체 활성화는 그동안 서울시가 끝없이 고민했던 시민과의 소통에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며, “백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려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담당자, 많은 도시행정가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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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뉴미디어담당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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