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할랄전문전시회, 코엑스에서 8월 7일부터 3일간 대규모로 개최

- 할랄컨퍼런스 및 할랄인증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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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전람
2015-07-02 09:31
서울--(뉴스와이어)--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가 우리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8월 7일(금)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www.halalexpokorea.co.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10개국 이상의 바이어 및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UAE 등 권위있는 할랄인증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가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랄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해 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 상품까지 망라하여 선보이게 된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해외바이어초청 1: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여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현재 해양수산과학부, 강원도청, 전남도청(고흥군,순천시), 진주시청 등에서 각 지역의 할랄인증제품을 전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행사로 열리게 되는 ‘할랄인증기관 컨퍼런스(CB 컨퍼런스) 및 할랄정책 세미나'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하여 J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 ESMA(아랍에미리트 할랄인증기관) 등 총 10여개국 15개 할랄인증기관이 참가하여 각국의 할랄인증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의 할랄인증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할랄산업연구원에서는 해외 인증기관의 할랄인증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할랄인증교육’을 전시 기간동안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해외 유명 인증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할랄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할랄 전문 전시회는 경쟁력있는 국산 할랄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지방 농축수산물의 할랄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향후 국내 할랄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하게 되는 (주)월드전람 류서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할랄 상품 전시회와 천연제품유기농박람회, 서울세계발효식문화대전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바이어 유치, 다양한 세미나의 개최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할랄엑스포코리아 전시회는 150개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정식 후원 승인을 받은 전시회로 오는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전시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할랄엑스포코리아 전시사무국(02-557-6776)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할랄엑스포조직위원회(www.halalexpokorea.co.kr), 070-8824-1000, expo@halalexpokorea.co.kr

(주)월드전람 전시컨벤션팀 02-557-6776, halal@worl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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