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알-씨엠파트너, 단일벽탄소나노튜브 기반 제품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단일벽탄소나노튜브 제조 기업 옥시알아시아퍼시픽(http://ocsial.com/ko/, 대표 빅토르 김)은 2일 ㈜씨엠파트너(www.cmpartner.com, 대표 이병세)와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 기반 제품 개발 및 생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와 함께 옥시알은 씨엠파트너와 배터리 응용 제품을 위한 튜발(TUBALL™) 100kg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씨엠파트너는 ‘튜발 배트(TUBALL™ BATT)’의 국내 생산을 담당한다. 튜발 배트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응용 제품에 바로 사용 가능한 SWCNT 기반 첨가제다. 튜발 배트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첨가돼 배터리 셀의 두께는 줄이면서도△ 에너지 밀도 △배터리 수명 △배터리 성능 △점착력은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건조잔유물 무게 기준으로 튜발0.01%를 전극재에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재순환성을 강화할 수 있다. 튜발 배트는 씨엠파트너의 친환경 오토바이 ‘썬바이크(SUNBIKE)’의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최종사용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도 사용된다.

옥시알아시아퍼시픽 빅토르 김(Viktor Kim) CEO는 “이번 씨엠파트너와 협력은 옥시알이 단순히 기업간 거래(B2B) 고객 용도의 SWCNT 공급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최종사용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튜발 배트의 국내 생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폴리머 복합재, 고무, 투명전도필름(TCF), 페인트, 코팅제 등에 사용 가능한 튜발의 획기적 특성과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씨엠파트너 이병세 CEO는 “그린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씨엠파트너는 옥시알과 협력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튜발 배트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고 국내 친환경 오토바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말했다.

옥시알의 SWCNT 기반 첨가제는 배터리, 폴리머 복합재, 고무, TCF, 페인트, 코팅제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다. 이 밖에 알루미늄, 콘크리트, 유리 등을 위한 첨가제는 현재 개발 중이다. 옥시알은 최근 한국에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설립했다. 아태지역 50개 이상의 기업이 옥시알 튜발을 이용해 SWCNT 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ocsial.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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