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57회, 당첨금 2배 받는 수동 당첨자 나와

- 657회 당첨번호는 ‘10, 14, 19, 39, 40, 43 보너스 23’

2015-07-06 08:00
서울--(뉴스와이어)--로또 구매, 자동과 수동 어느 것이 더 당첨이 잘 될까? 자동 방식은 로또 판매기에서 자동으로 번호가 추출되는 것을 뜻하며 수동 방식은 로또 구매자가 선호하는 숫자를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들어 로또 1등 당첨자들 중 수동 당첨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657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657회 당첨번호는 ‘10, 14, 19, 39, 40, 43 보너스 23’으로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이며 각 16억 9476만 2792원을 받는다.

지난 655회 당첨결과 1등 9명 중 자동 7명 수동 2명이었으며 656회차에서는 자동 2명이었다. 반면 이번 657회에서는 자동 5명 수동 4명으로 수동 당첨 비율이 크게 늘었음을 알수있다. 또한 657회의 경우 2등 당첨자 52명 중 2명은 같은 번호를 2개씩 구매해 당첨금도 2배 받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이에 로또 정보업체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은 “이번 657회 로또는 유독 수동 당첨자의 숫자가 많은 편” 이라며 ”특히 광주와 부산에서는 당첨패턴에 확신을 가지고 동일 번호로 2매 구매한 수동 당첨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 연구원은 "조사결과 수동 구매자들 중 로또 정보업체를 통해 분석된 번호를 받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동일한 번호를 두 장 구매해 대박난 이번 경우도 그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57회에서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57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오가희(이하 가명), 김명철, 이경미 씨다.

로또 정보업체 관계자는 “현재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의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사이트를 통해 당첨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635회 로또 1등에 당첨된 최강원(가명) 씨는 로또 정보제공 업체의 예상 번호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최 씨는 “로또 정보업체에서 예상번호를 매주 10개씩 받았다”며 “업체를 이용한 지 딱 2년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아 로또를 시작했는데 당첨돼 너무 기쁘다”며 “이제 당첨금으로 가족들과 돈 걱정 없이 여행을 다닐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씨가 이용했던 정보업체는 현재까지 수동 1등 당첨자 38명을 배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불리고 있다. 이 업체는 국내 최다 1등 배출 기록을 갖고 있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1등 명당임을 인정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소개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를 운영하고 있다.

http://www.lottorich.co.kr/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박건 팀장
02-2017-7931/7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