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기념 워크숍’ 9일 개최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 CNI)이 오는 9일(목) 오후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백제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의의와 향후 과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독일 현지) 충청권과 백제 관련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림에 따라 향후 백제역사유적이 인류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추진위원장인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백제문화유산의 가치와 유네스코 등재 의의’를, 충청남도 이재곤 세계문화유산팀장이 ‘충청남도의 백제문화유산 정비 및 활용계획’을, 경주대 관광레저학과 김규호 교수가 ‘경주역사유적지구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가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태 충남연구원 문화관광디자인연구부장,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남학연구팀 책임연구원, 유기준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 교수,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 교수, 이동주 백제고도문화재단 고도유산부 책임연구원, 전병득 공주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충남도를 중심으로 한 백제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도민들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지고 공주 공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등 백제유적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네스코가 권고한 사항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소개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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