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 음원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 뮤직 플레이어 그라모폰(Gramofon) 한국 출시

- 와이파이 혁신상 수상한 그라모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이번 주부터 판매 개시

- 기존 사운드 시스템과 스피커를 무선 음악 플레이어로 이용…지니, TuneIn 등 다양한 온라인 음악서비스 지원

- 와이파이 확장 기능 제공해 와이파이 음영지역 해소에 유용…다양한 코덱 지원하며 고음질의 무손실 음원(FLAC) 등 지원

뉴스 제공
폰코리아
2015-07-08 09:40
런던--(뉴스와이어)--1500만 이상의 핫스팟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와이파이 네트워크 Fon(CEO 알렉스 푸레거)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그라모폰(Gramofo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내 판매와 공급은 KT의 olleh WiFi 운영과 정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운영 등 IT 분야에 경험이 많은 ㈜컨피테크(대표 황보창환)가 담당한다.

그라모폰(www.gramofon.co.kr)은 2014년 글로벌 와이파이 어워드 2014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Best Wi-Fi Service Innovation)’을 수상한 제품으로 퀄컴(Qualcomm)의 올플레이(AllPlay™) 기술을 올해 5월부터 적용하여 음악을 감상할 때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라모폰은 구식 사운드 시스템을 와이파이 뮤직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나 사운드 시스템을 그라모폰과 연결하고 그라모폰을 인터넷과 연결하면, 색다른 음악 청취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그라모폰을 통해 사용자는 이미 가지고 있는 사운드 시스템과 좋아하는 음악 앱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라모폰에 탑재된 올플레이 기술로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6월부터 올플레이 지원을 시작한 KT뮤직의 지니, 전세계 라디오 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TuneIn, Rhapsody, Napster, Aupeo, doubleTwist, Soma FM 등에서 그라모폰 및 다른 올플레이 스피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인 Spotify는 이미 그라모폰 출시 초기부터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이지(Jay Z)의 TIDAL, SoundCloud, iHeart Radio 등 더 많은 서비스들이 곧 올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플레이는 단순히 인터넷 기반의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것만이 아니고,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가정에 여러 개의 사운드 시스템이 있을 경우, 각 시스템에 그라모폰을 연결하여 멀티룸(Multi-room)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플레이 앱으로 거실에서만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거실, 방, 부엌 등 각각의 장소에서 다른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모든 사운드 시스템에서 같은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라모폰은 AAC+, AAC, PCM, WAV, MP3, 무손실 음원인 FLAC 등 다양한 음악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만 멀티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이나 플랫폼과는 달리, 올플레이가 적용된 그라모폰은 더욱 유연하고, 합리적인 방식을 제공한다. 즉, 하나의 하드웨어 브랜드나 소프트웨어에 묶여 있을 필요가 없어진다는 의미이며, 예를 들어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 네트워크에 접속한 뒤에 본인들의 기기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올플레이 플랫폼은 미래지향적이며, 올플레이에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그라모폰은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항상 최신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와이파이 스피커와는 다르게 그라모폰은 와이파이 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벽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지거나 음영지역이 생기는 한국 주거 환경에서 대단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Fon의 CEO 알렉스 푸레거(Alex Puregger)는 “그라모폰을 한국에 론칭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그라모폰은 스피커나 사운드 시스템에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듣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한국은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이며, 한국에 제품을 론칭하는 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Fon의 한국 담당 김경태 대표는 “Fon은 전세계에 1500만 이상의 핫스팟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이다. 그라모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우리 목표는 음악을 거실에서 듣는 환경으로 다시 되돌려 보자는 것이었다. 그 목표를 위해서 2년여의 시간 동안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모든 사람들이 고음질의 음악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켰다. 앞으로 와이파이로 모두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들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피테크 황보창환 대표이사는 “블루투스와 달리 WiFi를 통해 고음질을 재생하는 그라모폰은 잠자고 있던 오래된 오디오와 스피커에 무선으로 생명을 불어 넣어 듣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이런 제품이 바로 혁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라모폰은 6월에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주부터 그라모폰 한국 페이지(www.gramofon.co.kr)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폰 와이어리스(Fon Wireless) 소개
Fon은 WiFi를 전세계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로 2006년 2월 사업가 마틴 바사브스키 (Martin Varsavsky)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Fon은 1500만 이상의 핫스팟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WiFi 네트워크 리더로 마드리드, 런던, 뉴욕, 도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 Fon은 BT (영국), Deutsche Telekom (독일,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JT (저지), KPN (네덜란드), KT (한국), MWEB (남아프리카 공화국), NETIA (폴란드), NOS (포르투갈), Oi (브라질), OTE (그리스), Proximus (벨기에), SFR (프랑스), 소프트뱅크 (일본), Telstra (호주), Vodafone (스페인, 이탈리아), Wireless Gate (일본) 등 모든 대륙의 최고의 통신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와이파이 산업의 혁신은 Fon의 DNA의 일부이며, Fon의 비전은 ‘Always on, always on the move.”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f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컨피테크 소개
컨피테크는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초기부터 무선 인터넷 기술, 텔레메틱스, 모바일 서비스 등 IT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컨피테크는 현대기아차의 텔레메틱스 플랫폼과 블루투스, 와이파이 차량 정보 수집 장치인 MOCHIP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국내 1세대 혁신 텔레매틱스 중소기업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KT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 및 로밍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유지 업체로 선정 되었으며, 2015년부터 정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그린카 앱을 개발하여 2014년 스마트앱어워드 생활편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와이파이 광고 솔루션인 온탭(OnTab)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www.confitech.co.kr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f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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