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박윤경 한국 지사장, 한국·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의 영업 및 비즈니스 총괄 지역 본부장으로 임명

2015-07-08 09:52
포트워스, 텍사스주--(뉴스와이어)--아메리칸 항공은 한국을 비롯,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의 영업 및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지역 본부장으로 박윤경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3월 아메리칸 항공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된 박윤경 지사장은 2013년 5월 서울 인천국제공항(ICN)과 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 간 신규 직항 노선 출항을 비롯,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 강화 및 아메리칸 항공만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국 사무소 출범부터 현재까지 아메리칸 항공의 성공적인 활보를 이끌어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영업 및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아메리칸 항공의 국내 입지를 굳히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지난 2월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 운항을 체결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주로 향하는 더욱 편리한 항공편과 다양한 연결편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아메리칸 항공의 어완 퍼히린(Erwan Perhirin)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박윤경 지사장은 한국 지사 직원들과 함께 아메리칸 항공 서울-댈러스/포트워스 신규 직항 노선 취항과 한국 사무소 출범 및 지금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고 목표 이상의 결과를 이루었다,”며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박윤경 지사장의 리더십과 항공 업계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의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경 지사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한국의 경영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의 영업을 콴타스 항공(Qantas Airways) 공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괄 할 예정이다.

10여년 이상 항공업계에 종사한 박윤경 지사장은 1991년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에서 마일리지 플러스 담당자(Mileage Plus Coordinator)로 처음 항공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그 후, 발권 및 기업 영업 부서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영업총괄부장 역할을 맡아 유나이티드 항공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에 합류 전, 국내 3세대 항공사인 퍼플젯 에어라인즈(PurpleJet Airlines)에서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지속적으로 아태지역의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과 콴타스 항공은 최근 미주 및 호주 내 신규노선을 추가하며 공동사업의 중대한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2015년 12월 17일부터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과 시드니공항(SYD) 직항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며, 콴타스 항공은 2015년 12월 20일부터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SFO)과 시드니공항(SYD) 직항 노선을 추가하며 미주와 호주를 오가는 비즈니스 및 레저 승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노선은 먼저 성수기에 운항되며, 2016년 1월부터 주 6회로 항공편을 증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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