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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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5-07-08 10:03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오사카에서 한·일 연합 플룻 오케스트라의 합동 음악회 ‘Harmony in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플룻 오케스트라 ‘사랑의 플룻콰이어’와 일본의 여성 플룻 오케스트라 ‘우미부에 노 카이’가 한·일 연합 플룻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클래식 명곡, 우리 민요 및 양국 동요를 합동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일 플룻 솔리스트 협연과 한·일 전통악기 협연을 통해 양국 예술인간 우정과 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지게 된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합동음악회는 출연자들 뿐 아니라 관객, 나아가 양국 국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이번 한일 합동음악회 이외에도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9월, 후쿠오카), 청주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10월, 요코하마),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 공연(12월, 도쿄) 등 금년 하반기에도 일본 각지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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