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문화행사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플룻 오케스트라 ‘사랑의 플룻콰이어’와 일본의 여성 플룻 오케스트라 ‘우미부에 노 카이’가 한·일 연합 플룻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클래식 명곡, 우리 민요 및 양국 동요를 합동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일 플룻 솔리스트 협연과 한·일 전통악기 협연을 통해 양국 예술인간 우정과 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지게 된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합동음악회는 출연자들 뿐 아니라 관객, 나아가 양국 국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이번 한일 합동음악회 이외에도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9월, 후쿠오카), 청주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10월, 요코하마),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 공연(12월, 도쿄) 등 금년 하반기에도 일본 각지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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