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몇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님께 대접할 차례 음식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먹거리를 준비하기에 주부들의 손길과 발길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산 수입 수산물과 농산물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고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조상님과 가족의 입맛에 맞으면서 안전하고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은 요즘 추석 장보기에 적잖은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올해는 가계경기도 여유롭지 않아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추석 먹거리를 준비하려는 주부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민이 많다. 이에 산림청(청장 조연환)에서는 추석명절에 많이 찾는 임산물 성수품에 대해 우리 임산물과 중국산 수입 임산물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과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우리 임산물 고르는 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 지난 9월 초부터 10만여명의 산림청 정책고객들에게 뉴스레터(e-숲이야기)를 통해「우리 임산물 vs 중국산 임산물 구별법」을 소개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추석 먹거리 준비를 돕고 있다. 한편 임산물 중 대표적인 추석 제수용품인 밤은 칼슘과 철,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에 효과가 높고 위장기능을 강화하며 여러 음식과 어울려 영양의 흡수를 돕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데도 국내소비와 수출감소로 3만여 밤 생산 농가들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공직자부터 밤 사주기 운동」,「한가위 선물은 밤으로 하기」등 우리 밤 소비촉진운동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임산물이용과 배정호 과장은“ 좋은 임산물을 고르기 위해서는 색깔이 선명하고 표면이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으며 향기가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전국 95개 직매장과 상설직판장을 통해 청정지역의 우리 임산물을 선보이고 있는데 밤, 대추, 고사리, 도라지 표고버섯 등 주요 제수용품과 송이버섯 등은 5~15%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므로 이곳을 이용하면 좋은 품질의 우리 임산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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