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키워드에 따라 매주 새롭게 바뀔 예정인 이번 옥션 CF는 키워드를 시제로 사행시 형식의 유머러스한 광고 카피를 통해, 옥션에서 판매되고 있는 최신 스타일의 의류 및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첫주에는 '청바지', 둘째주에는 '토트백'이 광고에 등장하고 있다.
옥션에서는 향후 10주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광고속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과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광고가 방송되는 기간과 온라인 이벤트 기간을 함께 맞춰 온라인-오프라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꾀했다는 새로운 시도의 광고 형태이기도 하다. 옥션은 그 주 광고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시제로 하는 '4행시 짓기'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10주간 진행하고 노트북컴퓨터, MP3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토트백'편이 방송되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옥션 파워셀러의 토트백 1백여종을 모아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구매고객 1천명을 추첨해 동전지갑을 지급한다.
특히, 옥션의 새 TV 광고는 4구체 향가 형식의 내레이션으로 시중의 화제가 되고 있다.
4행시는 짧은 문구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네티즌 대상 공모전의 단골 주제이기도 하지만, 4구체 향가 스타일을 카피로 활용한 공중파 광고와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펼치는 것은 옥션이 처음이다. 최근 '대장금'만큼의 사극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SBS '서동요'가 백제 무왕의 4구체시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옥션은 최근 1년동안 인터넷 구매가 부쩍 증가한 10대~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의류 및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CF의 주제를 선정, 총 10주에 걸쳐 10편의 CF를 1주일단위로 연이어 선보이면서 관련 4행시 이벤트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회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방영된 '청바지'편에서는 옷장 속 수 많은 청바지중 옥션에서 구매한 청바지를 골라 입고 외출 준비를 하는 한 여성의 모습과 함께 '가을유행 새청바지/ 옥션에서 냉큼사니 / 늑대들이 줄을 선다/ 번호표를 뽑으시오'라는 4행시가 광고 카피로 등장, 웃음을 자아내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일주일만에 3천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청바지 4행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동안 신문선, 이홍렬, 배철수, 하지원 등 당시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했던 옥션은 이번 광고 모델로, 'LG텔레콤' '포카칩'등 5~6편의 CF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CF스타 유인영을 선정, 참신한 이미지를 활용해 10회에 걸쳐 각기 다른 컨셉의 옥션 이미지를 연출해 나갈 예정이다.
옥션 커뮤니케이션실 배동철 이사는 "옥션의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 구매 고객은 매년 3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구매 회원의 16%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들의 주요 관심사인 패션을 소재로 한 광고를 방영함으로써 타겟 여성 회원층을 더욱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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