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5 대학운동부지원사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진행한 ‘2015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 우수 인센티브를 포함해 9,34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각 대학별로 경쟁력 있는 운동부를 지원해, 한국 대학 스포츠의 경쟁력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 체육부는 이번 사업에서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육상 등 5개 종목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운동부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당초 지원금보다 500여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이번 평가는 1차(정량평가 80점), 2차(정성평가 30점)을 합산해 110점 만점으로 상위 7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입시비리, 폭력, 승부조작 등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사건·사고에 연루된 대학은 선정에서 배제됐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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