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학생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빈민지역으로 파견활동 실시

- 13일부터 23일까지 10박 11일간 캄보디아 빈민지역 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제공

- 학교 건립 통한 현지 빈민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지원

2015-07-13 08:19
서울--(뉴스와이어)--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오선희) 대학생 해외봉사단(4기 봉글봉글) 17명(대학생13명, 인솔지도자 4명)이 13일(월)부터 23일(목)까지 10박 11일 간 캄보디아 빈민지역에서 파견활동을 실시한다.

글로벌유스볼런티어 4기는 5월에 1차(서류), 2차(면접) 심사를 통해 대학생 13명을 선발하여 3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가졌으며 7월 13일(월) 오후에 발대식을 마지막으로 당일 캄보디아로 출국하여 본격적인 파견활동을 하게 된다.

글로벌유스볼런티어는 세계 빈민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2012년 몽골 파견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필리핀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는 캄보디아 빈민지역을 방문하여 교육혜택에 소외되어 있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글·영어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팔찌만들기, 부채만들기, 손거울만들기 등)을 제공하고 K-pop댄스, 태권무 등의 공연활동으로 현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전달하고 낡은 주민 회관 벽화 작업을 통해 지역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조성한 청소년활동기금(이상 희망사과나무)으로 열악한 현지 교육의 개선 및 지원을 위해 학교(‘희망의 학교’)를 건립하여, 20일(월) 현판식을 실시한다.

글로벌유스볼런티어 4기 참가자 이재호 학생은 “이번 해외파견 활동을 통해서 문화적·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빈민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단원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라는 생각으로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개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운영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편안한 휴식과 청소년 활동을 위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탠다드룸, 도미토리, 온돌방, 콘도형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기업의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통역가이드 봉사단, 청소년서포터즈, 글로벌청소년교류,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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