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맥데이터 SAN 라우터 통해 국내 최장거리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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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09:51

서울--(뉴스와이어)--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 선두 기업 맥데이터 코리아(지사장 이영보, www.mcdata.com)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www.e-bohun.or.kr)이 서울을 비롯하여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의 보훈병원들을 연결하고, 분당에 위치한 IDC 센터의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맥데이터의 이클립스(Eclipse) SAN 라우터를 구축 하였다고 밝혔다.

VPN망을 통해 라우팅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재해복구 솔루션은 총 1,800여 km에 이르는 데이터 백업을 가능하게 했으며, 더불어 재해복구 솔루션에 통합된 맥데이터 이클립스 SAN 라우터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운영비를 연간 약 10억원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이와 함께 각 보훈병원들은 현재 실시간 백업과 보다 신속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해졌으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솔루션의 업무 연속성 성능 덕분에 고객 정보를 항상 체크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진두 지휘한 서울보훈병원 의료정보과 박종철 과장은 “보훈병원은 새로운 IP기반 원격 재해복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가령 현재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기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다른 지역에 있는 보훈병원을 이용하더라도 추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맥데이터 이클립스 SAN 라우터의 높은 안정성 이외에도 시장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에서 맥데이터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맥데이터 이클립스 SAN 라우터 시리즈는 EMC, IBM, HDS 등 모든 OEM 파트너들과 상호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

이와 함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HP의 EVA 3000과 5000 디스크 및 HP 서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백업 솔루션으로는 HP의 EVA CA가 가동되고 있다.

맥데이터 코리아의 이영보 지사장은 “국내 IP SAN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맥데이터는 의료, 유통, 제조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호환성이 높은 이클립스 SAN 라우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IP SAN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cda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