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할랄 권위자들, 한국 할랄엑스포코리아2015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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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전람
2015-07-13 16:01
서울--(뉴스와이어)--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할랄산업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2015 행사에 해외 유명 할랄인증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할랄엑스포코리아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에 따르면 이슬람협력기구(OIC) 산하기관인 이슬람국표준계량연구소(SMIIC, 스믹)를 포함하여 터키의 GIMDES, 말레이시아의 JAKIM, 인도네시아의 LPPOM-MUI, UAE의 걸프할랄센터 등 전세계 10여개국 할랄인증기관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슬람국표준계량연구소는 이슬람국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표준을 개발하는 기관으로서 터키 이스탄불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란, UAE, 말레이시아 등 32개 이슬람국가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연구소는 2011년도에 할랄식품표준을 공표하였으며, 최근 UAE, 필리핀 등이 이를 채택함으로써 국제 공통표준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대표단을 이끌고 참여하는 ‘로트피 벤 사이드’(Lotfi BEN SAID) 사무부총장은 튀니지 출신으로 품질경영시스템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외에도 세계적 할랄과학자인 ‘위나이 다흐란’ 태국 쭐라롱껀대 할랄과학센터 소장이 방한 예정이며, 필리핀 과학기술부 제12지역 국장이자 민다나오 라나오 지역 술탄과 동급의 지위를 갖고 있는 ‘라이단’ 박사도 방한한다. 라이단 박사는 필리핀할랄과학센터도 이끌고 있다.

방한하는 해외 할랄인증기관 인사들은 8월 7일 및 8일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 할랄인증기관 컨퍼런스(International Halal CB Conference)’에서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국제 할랄인증기관 컨퍼런스는 ‘글로벌 할랄인증의 신조류’ 발표회, ‘한국 할랄인증제도의 발전 방안’ 토론회, ‘국제 통일표준의 전망’ 발표회, ‘터키 GIMDES 인증의 소개’, ‘국내외 기관간 MOU· MRA 체결식’ 등 5개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최신 할랄 이슈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할랄인증기관 컨퍼런스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하고, 할랄코리아협동조합과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이슬람교중앙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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