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오래된 아웃도어 의류 무상 수선 서비스 ‘원 웨어 이벤트’ 실시

- 파타고니아 도봉산 매장서 오래된 아웃도어 의류 무상 수선 서비스 진행

- 오래된 옷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고자 기획

뉴스 제공
파타고니아코리아
2015-07-15 10:10
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 www.patagonia.co.kr)가 낡고 헤진 아웃도어 의류를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파타고니아 원 웨어(Worn Wear)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타고니아 ‘원 웨어 이벤트는’ 고객들과 세월을 함께한 오래된 옷의 수명을 늘려 불필요한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오래된 것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고, 자연을 무대로 삼는 아웃도어 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1달간 매주 토요일 파타고니아 도봉산점 2층에서 진행되며, 접수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수선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수선 서비스가 가능한 범위는 봉제 풀림, 원단 찢김, 올 트임, 단추·지퍼·등산화 끈 등의 부자재 교환, 사이즈 수선 등이 있으며, 수량은 한 사람 당 최대 2벌로 한정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오래된 옷 고쳐 입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파타고니아 제품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수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상품팀 최우혁 부장은 “이번 무상 수선 서비스는 오래 입은 옷을 더욱 오래 입도록 장려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나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최소화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고 작은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가 열리는 파타고니아 도봉산점은 친환경 매장으로 유명하다. 마감재 중 80%는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였으며, 사람들이 사용하고 버린 중고 가구나 폐목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가구로 매장을 꾸몄다. 또 인테리어 시 발생하는 폐자재와 같은 배출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하지 않는다는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원칙을 고수한 대표적인 친환경 매장이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소개
파타고니아는 1973년 설립된 글로벌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컴퍼니로서 ‘우리는 최고의 상품을 만들되, 그로 인한 환경 피해를 유발시키지 않으며, 환경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한다’ 라는 기업 사명을 기반으로 올바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파타고니아코리아는 2013년 11월 국내 지사를 설립, 현재 전국에 걸쳐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국내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고 환경 위기 개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실천하며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tago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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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컴
박서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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