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통신 사업 전략 발표
모바일 인터넷(M-ICT) 시대가 열림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체들이 정보통신 기술(ICT)과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 기존 산업과 인터넷을 더욱 강력하게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 개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 사업자들의 고객과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30년 동안 ICT분야 경험을 축적하고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해온 ZTE는 올해 열린 제11회 분석가 회의에서 통신 사업자들로 하여금 이 새로운 시대에 사업 기회를 포착하여 고객에게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ZTE의 한 링(Han Ling) 부사장은 “전체 모바일 광대역 통신량이 증가함에 따라 3가지 두드러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개인 사용자들의 모바일 통신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가 유선 인터넷 사용자 보다 많아져서 모바일 인터넷이 대세가 될 것이다. 둘째, 기업체들의 모바일 인트라넷 사용이 증가하고 LTE 계층 구조가 발전함에 따라 모바일 근무와 개인용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BYOD)하는 직장 생활이 점차 보편화할 것이다. 셋째, 데이터 통신이 개인-대-개인에서 개인-대-기계 및 기계-대-기계로 발전함에 따라 네트워크 연결 건수가 500억~1000억 건에 달하고 모바일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이 현실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광대역 통신량이 증가하는 동안 통신 사업자들은 어디에서나 접속이 가능하게 하고 탄력성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통신 사용량의 급증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개발해야 한다. ZTE는 2020년 이전에 기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데이터 통신의 급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4G네트워크에 5G기술을 적용하는 프리(Pre)5G개념을2014년에 발표한 바 있다. 프리5G기술은 다음 4가지 핵심 기술로 구성돼 있다: 그것은 거대 다중입출력(massive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MIMO]) 기술, 프리5G 사용자 고밀도 네트워크(UDN), 다중 사용자 공유 접속(MUSA) 및 통합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등이다. ZTE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상용화 이전 단계의 프리 5G 거대 MIMO 기지국을 발표했다. 이 기지국은 4G터미널에 비해 주파수 효율을 4~6배 향상시키고 3D 빔을 정확히 형성하며 현행 4G터미널과 완전히 호환된다.
경험 속도가 100 Mbps~1 Gbps이고 핫스팟의 통신 밀도가 10 Tbps/km2이며, 평방 킬로미터 당 접속이 수백만 건에 이르고 지연성이 낮으며 책임성(liability)이 높은 것 등이 5G의 주요 특성으로서 이는 통신의 고밀도, 접속 밀도 및 이동성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5G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고 운영비 효율성을 높이며 서비스 혁신 역량을 향상시키고 통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통신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려면SDN/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구성을 도입하고 IP와 광 네트워크를 융합하며 콘텐트 전송 네트워크(CDN)/고도 서비스 구성 역량 등을 지원하는 수평적 계층을 이루고 소프트웨어로 정의된 탄력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ZTE는 믿고 있다. 정보의 구성이 계속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와 튜브의 융합을 통해 탄력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모바일 통신량은 향후 몇 년 동안에 점차 음성/SMS 메시지 통신량을 능가하여 통신 사업자들의 주요 수익원이 되어 통신 사업이 디지털 서비스 발전 단계에 들어가게 할 것이다. 가정, 정부기관 및 기업 고객을 장기적으로 개척하면 이들 고객에서 나오는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다. 또 산업분야를 초월하는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과 빅 데이터가 부상하여 통신 사업의 변화가 가속화할 것이다.
디지털 서비스의 핵심은 통신 트래픽을 운영하는데 있다. 필요한 데이터 수준이 다른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콘텐트가 각기 다른 데이터를 계층별로 나눠 제공해야 한다. 통신 사업자들이 이렇게 하면, 가정, 정부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에 주력하고 트래픽 운영을 더 개선하여 여러 측면에서 서비스 분야를 넓힘으로써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ZTE가 밝혔다.
가정 고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에는 홈 시어터/오락과 스마트 홈 등 두 가지 분야가 있다. ZTE 는 통신 사업자들이 홈 시어터/오락 분야에서 OTT(인터넷을 통한 콘텐트 제공)와 IPTV(인터넷 프로토콜TV)를 통합하여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풍부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갖출 것을 권유한다. 스마트 홈 분야에서 통신 사업자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과 휴대폰 앱의 진입점(entry point) 제어에 주안점을 두면서 보안 및 자동화 등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통신 사업자들은 기업 중심의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통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IT아웃소싱 시장에 진출하고, 기업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한편, 통신 사업자는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동안 IoT,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등 ICT기술을 갖춘 운영 센터를 설치하면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ZTE의 전략은 이들이 산업분야를 포괄하는 시장에서 기존 네트워크 자원을 기반으로 표준 기술을 개선하고 IoT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핵심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게 하는데 있다. 데이터 마이닝이나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은 통신 사업자들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촉발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 마케팅의 정확성을 확보하며 데이터 가치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이어서, 한 링 ZTE 부사장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는 접속 수요가 전례 없이 크게 발생할 것이다”며 “어디에서나 네트워크에 고속, 고품질 접속이 가능하면서 비용이 낮은 서비스가 기본 수요가 될 것이며 데이터 통신이 물이나 전기 같은 필수 소비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체들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기술을 과감하게 혁신하면서 고객의 수요를 고려한다면 크게 발전할 것이다”며 “ZTE는 ‘어디에서나 가능한 접속, 탄력적 네트워크, 디지털 서비스’에 기반한 통신 사업과 네트워크 진화 개념을 제시하여 통신 사업자들이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이고 주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ZTE 소개
ZTE는 통신 시스템, 모바일 기기, 엔터프라이즈 기술 솔루션을 소비자, 통신사업자, 기업 및 공공부문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M-ICT 전략의 일환으로, ZTE는 통신과 정보기술 분야 집중의 우수함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통합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혁신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데 전력을 다 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홍콩증시 종목코드: 0763.HK, 선전증시 종목코드: 000063.SZ) 160여 개국에서 500여 통신사업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ZTE는 연 매출의 10%를 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하고 있으며, 통신산업표준 개발을 위한 국제 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ZT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회원이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www.zte.com.c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713006437/en/
웹사이트: http://www.zte.com.cn
연락처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마그리트 마(Margrete Ma)
+86 755 26775207
ma.gaili@zte.com.cn
액시컴(AxiCom)
다니엘 베아티(Daniel Beattie)
+ 44 2083928071
daniel.beattie@axicom.com
이 보도자료는 ZTE Corporation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