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05년도 산업자원부 현장실습 학점제 사업 선정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공과대학은 지난 1일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시행하는 2005년도 현장실습 학점제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학과는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시스템공학과, IT전자공학과 및 환경생명공학로 선정된 사업내용은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과대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을 목표로 한다.

현장실습 학점제사업은 정부, 기업 및 대학이 함께 재원을 출연하는 공동사업으로 4년제 일반 공과대학의 현장실습교육 확립을 통해 실무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므로써 국가기술인력의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대학과 산업 간의 공동 교육 체제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실무중심형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당 학과의 3학년 학생 70명, 지도교수 17명이 참여하며, 현장실습 삼성SDS(주)를 비롯한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40명의 기술지도위원이 각 학생의 실습을 지도교수와 함께 지도하고 학점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은 학과별로 학기에 따라 실시되며, 정보통신공학과 및 정보시스템공학과는 2005년도 겨울 계절 학기에 계절제로 6학점을 인정하는 현장 실습을 실시하게 되며, 컴퓨터공학과, IT전자공학과, 환경생명공학과는 2006년 봄 학기에 정규학기제로 6학점을 인정하는 현장실습을 시행한다.

학생 선발은 공고를 통하여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사전 현장실습 교육을 이수한 후 참여 기업에 파견되어 현장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기업에서의 주요 현장실습 내용으로는 문화재 관리시스템 개발, 자바 웹서비스 기반 SCM 템플릿 개발, HID 램프용 전자밸러스트의 설계 및 제작, M2UA 프로토콜 기능 분석 및 구현, 대전량제어제(CCA) 제조기법 합성 실험 및 물성 실험 등이 있으며 기업 실무진과 함께 팀을 이루어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터넷정보공학과 우훈식 교수는 “공동 현장실습교육 체제 구축으로 대학과 기업 간의 실질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 지식의 응용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어 학생들이나 실무를 담당하는 기업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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