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리 신작 ‘파수꾼’, 판매 개시 첫날부터 베스트셀러 1위 올라

- ‘앵무새 죽이기’ 독자들의 궁금증이 폭발적 구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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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15-07-15 14:30
서울--(뉴스와이어)--‘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의 신작 ‘파수꾼’이 전 세계 동시 판매 첫날인 14일, 알라딘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파수꾼>은 1960년 출간된 하퍼 리의 첫 소설 <앵무새 죽이기> 이후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는 작품이다. <앵무새 죽이기>는 전 세계 40개 국어로 번역, 4천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출간 50년이 넘는 지금까지 최고의 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파수꾼>은 <앵무새 죽이기>의 초석과도 같은 작품으로 <앵무새 죽이기>의 주인공 진 루이즈 핀치(스카웃)가 20대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보다 먼저 쓰여졌으나, 안에 담긴 내용은 <앵무새 죽이기>의 후속편 또는 자매편인 셈이다.

<파수꾼>은 지난 6월 말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900부가량 판매되었다. 또한, 재출간된 <앵무새 죽이기> 역시 700부가량 판매되었다. 구매자의 75%가 여성, 25%가 남성이며, 30대의 구매 비율이 전체의 3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앵무새 죽이기>를 감동적으로 읽은 독자들의 궁금증이 폭발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라딘은 <파수꾼> 특별 페이지를 꾸리고 하퍼 리와 <앵무새 죽이기>에 관한 정보, 그리고 신작 <파수꾼>의 출간 배경, 줄거리 등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파수꾼>을 포함해 소설을 3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파수꾼>과 <앵무새 이야기>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파수꾼> 표지로 만든 북 파우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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