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규모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060300)가 49개 공기업의 2005 하반기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49%(24개사)만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예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곳도 34.7%(17개사)나 됐다. 그만큼 채용여력이 줄어든 셈이다.
채용규모는 1천359명으로 전년 동기(1천778명)보다 23.6%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이 16.3%(8개사)에 불과, 채용규모가 크게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올 하반기 공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것은 최근 2년동안 채용규모를 늘려온데다 올 상반기에 집중, 채용을 진행한 곳도 적지 않아 그만큼 채용여력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
▲ 채용특징
따라서 올 하반기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간 입사경쟁은 어느해 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공기업의 대부분이 학력, 연령제한 철폐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취업재수생은 물론 재학생, 30~40대 구직자들까지 입사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공기업 취업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연령, 학력 등의 채용기준 중 폐지하거나 완화한 것이 있다는 기업이 69.4%(34개사)에 달했다. 무응답기업 30.6%(15개사)를 제외하면 모든 공기업이 학력이나 연령제한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셈이다.
특히 연령 또는 학력 등의 채용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34개 공기업 가운데 학력제한을 폐지한 기업은 88.2%(30개사)에 달했으며, 연령제한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기업도 70.6%나 됐다. 그만큼 취업문호를 넓힌 셈이다.
이처럼 연령, 학력제한을 두지 않고 열린 채용을 하는 만큼 채용방식도 공개채용방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채용방식에 대해 응답한 기업(40개사) 모두 공개채용방식을 통해 신규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밝힌 것.
취업문을 열어두고 구직자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제공한 만큼, 입사지원 이후 구직자간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한 셈이다.
또 신입사원 채용이 주를 이룬다. 신입·경력비율을 밝힌 15개 공기업이 100%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신입·경력비율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기업들도 신입위주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어디서 채용하나
한국전력은 150명 미만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400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하면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5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9일 원서접수를 마감 후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30여명의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한국산업은행도 70명 내외의 신규 채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25명 내외의 신규 인력 채용계획인 예금보험공사는 채용대행업체 인크루트를 통해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30여명의 인원을 채용했던 금융감독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원서접수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
교통안전공단은 6급 상장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채용인원은 기술직 11명, 연구교수직 2명 등 13명이다.
채용대행업체 인크루트를 통해 채용을 진행중인 국립공원관리공단도 세자리수 인원 채용을 위해 지난 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상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11월 정도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채용 계획을 확정 짓지는 못했으나 20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연간 200명을 채용했던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올 상반기 200여명을 채용한 한국토지공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상태이며,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한국도로공사, 인천지하철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한공업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은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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