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부총리겸 장관: 오명)는 정보통신, 보건의료, 금융 등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는 첨단수리과학의 핵심적인 연구 수행을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설립·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박상대)는 9월 13일(화), 제66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부설기관으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설립을 승인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동 연구소의 설립을 위해 지난 3월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건수 교수)를 구성하였고, 6차례의 회의를 거쳐 7월 기본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앞으로, 10월중에 소장에 대한 공모절차를 거쳐 선임하고, 현판식 개최와 함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수리과학연구소에서 담당할 연구는 금융, 정보통신, 정보보호·암호 등 산업적 응용분야(산업수학연구부), 인접학문(물리, 화학, 생명, 경제 등)과의 융합 분야(학제수학연구부), 순수수학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연구분야(기반수리과학연구부)로 구분되어 수행될 예정이다.

연구인력은 고정인력을 최소화하고, 박사후연구원, 방문연구원 등을 최대한 유치·활용하여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소의 연구인력은 저명학자 중심의 석학 연구원, 안식년이나 방학중에 있는 대학교수 등의 방문연구원, 박사후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금번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설립을 계기로 상아탑 수준에 머물러 있던 우리나라 수학이 첨단산업에 구체적으로 기여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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