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7월 셋째 주 주간행사 소식

-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종합토론회 열어

- ‘내 나이가 어때서’ 어르신이 직접 만든 ‘은빛 작은 잔치’

- 시민작가의 눈으로 본 서울 건축의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7월 셋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20일(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연극발전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극제 파행과 대학로 소극장 폐관 위기 등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연극계의 문제를 논의하고 향후 방안을 세우기 위한 자리다. 1부는 최윤우(웹진 ‘연극in’ 편집장), 임선빈(연출가·서울연극협회 사무국장), 조만수(연극평론가·충북대 교수) 씨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2부에서는 연극평론가 김미도, 김소연, 연출가 송형종, 최원종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참가자 누구나 열린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일시 : 7월 20일(월) 오후 3시~6시
장소 : 서울연극센터 1층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43-9336, e-stc.or.kr

서울시내 어르신이 참여해 직접 만든 <은빛 작은 잔치>가 오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아카이브 전시와 플래시몹, 콜라텍 등 공연, 체험형 장터로 진행되며 행사 준비과정을 담은 다큐 영상도 상영된다. 시민청 참여 프로그램인 ‘누구나 예술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자발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시 : 7월 18일(토)~19일(일)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이벤트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39-5811, seoulcitizenshall.kr

‘불안’과 ‘미로’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 심윤아 작가의 전시 <헤메이는 길>이 오는 19일(일)까지 성북예술창작센터 2층 갤러리 맺음에서 열린다. 기하학적 추상으로 표현한 공포와 불안의 기억을 통해 이를 스스로 극복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심윤아는 2015년 성북예술창작센터 대관후원 전시 선정작가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시 : ~7월 19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2층 갤러리 맺음
관람료 : 무료
문의 : 02-943-9300, sfac.or.kr

‘서울의 건축’을 주제로 시민 사진작가 34명이 참여한 <제2회 도시사진전>이 오는 18일(토)까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시민청 사랑방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문작가의 멘토링을 거친 시민작가가 바라보는 서대문구, 장충동, 을지로3가 일대의 서울의 건축을 렌즈에 담아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신청할 경우 해설도 마련된다.

일시 : ~7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8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39-0058, seoulcitizenshall.kr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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