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15년 품목특화 교육과정(토마토대학) 교육생 모집

- ICT첨단기술을 활용, 선진국 수준 생산성을 달성할 정예인력 육성

2015-07-17 16:08
안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첨단화되어가는 영농현장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품목 전문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ICT 활용중심의 품목특화 전문교육과정(토마토대학)을 운영하고자 교육생을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품목 주산지에 현장애로 해결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첨단기술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창조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본 과정은 7월 3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 권역(경기·충청·강원·영남·호남)의 전국 토마토 시설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권역별 지역여건 및 교육생 요구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ICT기반 시설원예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인만큼, 교육대상은 토마토 수경재배 경력 3년 이상 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며, 교육생에게는 해외전문가 초청교육(특강)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해외전문가 초청교육 비용까지 포함한 교육비용은 39만원 수준이다.(전체 교육비의 20% 수준)

‘토마토대학’의 교육은 기존의 품목교육과 달리 ICT수경재배 농장에서 복합환경관리, 양수분관리, 환경조절을 통한 병해충·생리장애 관리, 작물모니터링, ICT활용경영관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실습, 토론, 컨설팅 등 교육방법을 활용하여 첨단농장의 핵심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진행한다.

또한 단기 집중형 전문 교육으로 진행하고, 권역별 주임강사를 구성·운영(참고3)하며, SNS를 활용한 스마트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교육기간 중 또는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박철수 원장은 “이번 교육의 효과를 첫째 기존 품목교육들과 달리 실습·컨설팅·토론 중심의 현장 문제해결형 교육으로 이뤄지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와 해외 전문가 초청교육까지 연계하여 최고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학습자와 강사 간 SNS를 통해 학습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hoicer@epis.or.kr) 또는 팩스(031-460-8964)로 7월 22일(수)까지 제출 가능하며, 내부심사를 통해 권역별로 15명까지 선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및 농업인력포털(www.agriedu.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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