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실시

대전--(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가 18일(토)에 직무교육을 마치고 사회복무현장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대전 선사유적지 탐방 및 영화관람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2008년도 사회복무제도의 시행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를 결성하여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굿프랜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봉사활동으로서 평소 문화체험 경험이 많지 않은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복무요원들이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선사유적지를 돌아보며 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적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형(오빠)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도 볼 수 있어서 더욱 기쁜 토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순 우리말) 회원들로서, 정기적으로 노인과 장애인, 아동기관을 방문하여 동물원나들이, 벽화그리기, 화단 꾸미기, 음식만들기, 노인체험, 장애체험,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가온누리에 참여한 모든 사회복무요원들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온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sos.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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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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