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청소년 꿈찾기프로그램 ‘다꿈소’ 실시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재능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지난 18일 대구 남구 아동복지시설 혜천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중지능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혜천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다꿈소’ 프로그램은 다중지능진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확인하고 장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미래설계 과정이다.

동아리 회원인 사회복무요원과 시설 청소년 10여명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으로 대상자들의 열정을 일깨운 후 다중지능연구소의 MI검사지로 개개인의 관심분야와 지능을 검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이청희 사회복무요원(성심요양원)은 “다중지능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꿈찾기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연탄나눔, 마술공연, 장애우체육대회 개최 등 꾸준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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