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파나마 근로감독관 역량강화 초청연수 진행

- 파나마에 한국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 발전경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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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5-07-21 10:20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7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 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성남)에서 ‘파나마 산업안전 및 노동분쟁관리 전문가 육성(고위급)’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노사관계 발전경험, 산업안전보건 주요쟁점, 외국인력정책 및 해상 근로감독 등으로 구성되며, 파나마 노동인력부 실무자 21명이 한국의 정책 및 제도의 발전경험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루이스 에르네스토 카를레스 에레 파나마 노동인력부 장관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코이카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고용노동 분야 연수과정으로, 지난 4월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파나마 고용분야 공공 지원사업 모델 전수’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까를레스 파나마 노동인력부 장관은 “한국의 노동 및 작업장 안전과 보건, 노사관계 발전경험 등이 파나마의 근로감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정부는 파나마를 포함한 중미 6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협상개시를 공식 선언하여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 더욱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 연수기간 중 까를레스 파나마 노동인력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소개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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