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치오 얼라이언스, ‘차세대 IT시장을 리드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기반 시장동향과 향후 전망’ 보고서 발간

2015-07-21 10:58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차세대 IT시장을 리드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기반 시장동향과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차세대 IT시장의 블루칩으로 알려져 있는 가상현실 분야에 대한 대형 IT기업들의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가상현실은 올 2015년 말부터 201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대형 IT기업들이 잇달아 상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바야흐로 가상현실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디지-캐피탈(Digi-Capital)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비즈니스 규모는 약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2020년에는 1,5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가상현실 기술분야가 좁게는 입력장치, 출력장치, 소프트웨어, 콘텐츠로 구성된 단순한 산업 생태계로 보이기도 하지만 게임 산업, 의료 분야, 교육 분야, 관광, 유통 등의 다양한 분야들과 융합되어 광범위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특성이 향후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으면서 거대기업의 참여를 촉발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구글과 삼성은 각각 스마트폰을 결합해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카드보드, 기어VR을 선보였고 현재 판매 중이다. 오큘러스는 2012년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에 가상현실 HMD(Head Mounted Display)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으며, 2014년 페이스북에 2조원에 인수되었다. 현재 ‘오큘러스 리프트’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2016년 1분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니도 2014년 ‘프로젝트 모피어스’를 발표하면서 가상현실 HMD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역시 2016년 1분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기술은 게임, 교육, 의료, 시뮬레이터, 관광 등의 분야에서 유망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게임산업은 가상현실 HMD의 개발에 힘입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장전문조사기관인 마켓츠 앤 마켓츠(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2020년 가상현실 콘텐츠 중 26.8%가 게임관련 콘텐츠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국제게임박람회 E3 2015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소니 등 약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가상현실 게임을 선보이는 등 게임 산업에서 가상현실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CHO Alliance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개념에서부터 시장전망, 기술동향 및 주요 이슈 등을 정리 분석하고,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관련된 유망 사업 분야를 조명하였으며, 국내외 핵심 참여업체의 사업 동향 및 개발동향 등을 통하여, 마케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모쪼록, 본 보고서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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