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타일24, 셀프 젤네일 키트 86%·네일 파츠 76% 판매량 증가

- 경기 불황으로 ‘작은 사치’ 경향 강해지면서 네일 메이크업 관련 상품 인기

- 셀프 젤네일 키트 86%, 손 끝 포인트 네일 파츠 76% 증가

- 네일숍에 가지 않고 할 수 있어

뉴스 제공
아이스타일24
2015-07-22 10:58
서울--(뉴스와이어)--무더운 여름이면 간소해지는 옷차림과 함께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급증한다. 그 가운데 올 여름은 집에서 혼자 가능한 셀프 네일 메이크업이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색조화장품 (베이스, 아이, 립, 네일 포함) 관련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이 중 네일 메이크업 관련 제품은 1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도 46% 증가했다.

셀프 네일 메이크업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젤네일 키트로 전월 대비 86%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손톱에 붙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네일파츠와 스티커도 각각 76%, 65% 판매량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작은 사치’는 이전부터 나타난 불황형 소비특성이다. 이전에는 ‘립스틱 효과’라고 하여 경기가 어려울 때면 립스틱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이러한 소비 성향이 립스틱에서 네일 관련 상품까지 확대된 것이다.

또한 노출이 많은 여름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이전까지 선택이던 네일 메이크업이 이제는 안 하면 안 될 메이크업으로 자리잡은 트렌드도 한 몫 했다.

네일 메이크업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레드, 블루, 퍼플 등의 비비드한 컬러 제품으로 전체 판매량의 59%를 차지했으며, 한번에 2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도 비중도 34%로 매우 높아 네일 제품은 한번에 평균적으로 2.5개의 색상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타일24 뷰티 담당 박민지 MD는 “보통 네일숍에 가면 1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드는 네일아트를 집에서 셀프 젤네일 키트 등을 이용해 직접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경기불황이라고 하더라도 나를 위한 작은 사치에 투자하는 경향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셀프 메이크업 시장은 당분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28일까지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네일케어’ 이벤트를 열고 집에서 셀프 네일 가능한 네일 드라이어, 파츠 등의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아이스타일24 소개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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