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패밀리카트대회 26일 영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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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2015-07-22 14:20
무안--(뉴스와이어)--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KIC 패밀리카트 대회’가 오는 26일 영암 F1경주장(KIC) 주최로 카트경기장에서 개막한다.

F1카트경주장은 일반인들이 경주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레저스포츠 시설이다. 지난 2012년 9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10만여 명이 찾는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여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패밀리 카트대회는 레저를 넘어 레이싱에 관심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3인 기준 1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클래스별 포인트 합산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번의 대회를 통해 종합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회가 거듭될수록 가족 간 레이싱 기술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레포츠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기준 3만 원으로, 카트경기장 방문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KIC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문의)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70-4227-7788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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