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CQ교실, 산학협정 맺고 대학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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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5-09-13 11:11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이하 한컴)의 한컴CQ교실이 교육센터 개설로 대학內에서 정규 수업화된 IT교육을 시작한다.

한컴은 경기공업대학(http://www.kinst.ac.kr/학장 정태신)과 한컴CQ교실의 ICT교육 기반의 “한컴IT교육센터” 개설 및 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IT활용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한컴CQ교실측이 한컴강사들로 교육진을 구성해 “한컴IT교육센터”를 개설 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정운영을 담당한다는 것으로 경기공업대학측은 교내 교육센터 개설 지원 및 학생들의 의무 수강과 인증시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일부 대학에서 졸업조건 중 토익 점수 등을 포함하는 경우는 있었으나이번 산학협력은 대학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의 기술배양을 목적으로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IT교육 및 평가 등이 시행되는 독특한 사례다.

수업은 한컴CQ교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CT교육(Information Cu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교육) 기반으로 진행되며, 정규 교육기관의 사교육분야 IT교육 컨텐츠 도입時의 효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한컴CQ교실은 자사의 공인 ICT강사와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IT교육기업으로의 확고한 위치확보와 초중고 중심에서 성인대상으로의 교육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

또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교육은 “한컴 오피스 2005”를 주교육 소프트웨어로 활용해 한컴 오피스 저변확대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경기공업대학은 전문 교육업체의 시스템과 관리로 실무중심의 IT활용 교육은 물론 특화된 우수 학생들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

산학협력을 추진한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불과 몇 년 후, 사회의 주인공이 될 대학생들의 실무교육에는 전문화, 체계화된 사교육의 장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CT교육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는 취업난 돌파를 위한 학과연계 응용교육에 중심을 둘 것”이라 밝혔다.

한컴CQ교실은 작년 8월, ICT전문 교재를 개발해 교육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테스트를 통과해‘교육용 컨텐츠 품질인증’을 받는 등 ICT전문교육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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